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추석명절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비상진료대책 완비
의료기관, 응급의료기관, 당번제 약국 운영하며 시민의 의료공백 최소화 노력
기사입력  2024/09/13 [11:3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가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준비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추석 명절 목포를 찾을 귀성객, 관광객,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빈틈없는 비상진료대책’을 완비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19개소의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192개소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간담회를 가져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119구조대 등 긴밀한 협조체계유지 및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중 쉬지 않고 운영한다.

원도심쪽에는 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매일 9:00 부터 24:00), 신도심쪽으로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 매일 14:00 부터 24:00)이 심야에도 운영하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목포시 보건소에서도 추석명절 당일인 9월 17일 09:00 부터 18:00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하당 보건지소는 진료 없음)

시 관계자는 “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목포시 보건소 , 보건복지콜센터는 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1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국병원과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해 연휴기간 응급비상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실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의료진을 격려하면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