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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둥지’ 광산구 비아동에 ‘나눔 꽃’ 활짝
2월 초 1주일 간 쌀, 장학금, 교복 등 나눔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15/02/09 [13:5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2월 1주일 간 광산구 비아동에서 나눔의 손길이 뜨거웠다.
3일 ‘참좋은 약국’(약사 김수철)에서 참치 120세트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투게더광산 비아동위원회’(위원장 황관종)가 교복 구입비용 130만원을, ‘비아제일치과’(원장 최헌덕)와 비아교회는 45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6일에는 ㈜서산에서 10kg 쌀 30포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맡겼다.


이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아동에서 주민들과 수년째 동고동락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이번에 받은 참치선물세트와 쌀은 사회배려계층에게, 장학금과 교복비는 비아초교 졸업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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