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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온정 나눠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38개소에 추석 위문품 전달해
기사입력  2024/09/11 [13:4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온정 나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17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20개소) 및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온기를 나누고자 쌀, 과일, 김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시설 6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0일과 11일에는 점심시간 노인복지관(2개소)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한 분 한 분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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