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교육,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레드서클존(건강 부스)을 운영했다.
또한, 오는 12일에 유동 인구가 많은 조금리 장터 ~ 보건소 구간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 사망 주요원인 중 암 다음 순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중점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메시지를 강조하며, 심뇌혈관질환 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레드서클존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정보와 건강 관리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는 레드서클존 운영 외에도 9월 말까지 진도군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홍보영상 송출 등 '달리는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자기혈관(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및 건강 습관 개선을 유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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