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영산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억 9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유치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유치면 경로당 CCTV 설치 등 11개 사업이 특별지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치면 복지회관은 1층 목욕탕을 확장하여 이용객 수를 늘릴 계획이다.
2층은 강의실 공간을 확보하여 활용하고,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을 설치한다.
또한, 유치면 경로당 9개소 주변에는 CCTV를 설치여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유치면민의 안전한 정주생활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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