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2018 지방 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켜 지방 인사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1차 서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시상은 전국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인사관리 혁신분야 성과관리 및 전문성 제고 분야 일과 가정의 양립 공직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개선분야를 비롯한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뤄졌다.
시는 경진대회서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조성’을 주제로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창의적 인재육성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정착,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서문식 총무국장은 “시는 광양시 산하 모든 공직자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과 가정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 행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행복에 도달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서문식 총무국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정책 기조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루는 근무혁신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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