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장흥지부, 추석맞이 희망 돼지고기 나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16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한돈 장흥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서재석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을 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료 값 상승 등으로 양돈 농가들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한돈협회와 생산농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매년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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