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영암대신지구 외 3개 사업지구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이 현장사무소는 영암군의 혁신 행정의 하나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사업지구 마을회관 등에 상주하며 지적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 등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1:1 상담으로 경계 협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장소.
이번 지적재조사에서 영암군은 총 2,045필지 1,213,753㎡ 토지의 경계를 살폈다.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사전 일정 협의 후 영암군 지적팀이나 지적재조사추진단를 찾아 안내 받으면 된다.
영암군은 경계 협의를 마치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게 지적 확인 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에 따라 토지의 경계 변동, 면적의 증감이 예상된다. 토지소유자는 관심을 갖고, 영암군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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