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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 우수 제안 11건 선정
기사입력  2018/12/04 [13:4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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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배섬 진도군 발전을 위한 반짝이는 시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진도군은 군정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 정책제안 공모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는 민선 7기 군정 핵심 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 등의 분야로 총 468건의 제안이 접수돼 3차례의 심사를 거쳐 11건의 우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공무원 우수 제안은 출생아 축하 금융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귀농·귀촌인 유치 우수마을 선정 지원 등 9건이 선정됐다.

또 군민 우수제안은 관광지 청년 푸드트럭 운영 지원 시끌벅적한 시장 만들기를 통한 진도 경제 활성화 방안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군수 표창과 상금이 지급됐다.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제안실시계획서 작성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군정 발전을 견인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 공모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안공모 심사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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