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11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남여중고총동문회 및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향우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고향의 깊은 정을 함께 나눴다.
29일 개최된 남여중고 총동문회에서는 31대 박형상 회장의 이임과 32대 박종문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정종순 장흥군수가 자랑스러운 동문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문 간 화합과 모교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30일 열린 재경향우회에는 500여명이 향우가 참석했다.
이날 향우회에서는 23·24대 회장인 오명준 회장이 25대 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오 회장은 “향우가 똘똘 뭉쳐 고향발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해동사 성역화사업, 장흥 관광벨트 구축, 탐진강 개발사업, 보리닷되 부활 등 5가지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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