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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일찻집 운영
기사입력  2018/12/04 [13:3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KJA뉴스통신]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고영호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협의체 활동들을 소개하면서 “동네가 행복한 학산만들기”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된 성금 등으로 2018년 상반기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하여 도배, 장판 등 3백만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 40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으로도 2019년 학산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면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주도의 참여하는 복지에 앞장서는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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