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로하스마을 어린이, 고사리 손으로 추석 선물 전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마을 어린이들이 8월 31일 이웃마을인 기산, 동계, 비동 경로당을 방문해 간식 바구니를 선물했다.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선물할 사탕, 과자, 음료수를 손수 포장해 손글씨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큰절까지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며 덕담을 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공경과 나눔이라는 의미를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소소한 인사에도 크게 반겨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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