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일 이틀간 초등학교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재능백화점을 통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를 확인해 보고,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미래의 직업에 대해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중학교 현직교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의 차이점에 대해 아동들이 잘 이해하고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습이 아닌 본인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교육·건강·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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