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보다 수준 높은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1시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사례발표·슈퍼비전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사례관리사와 활동가 등 20여 명이다.
최인숙 솔루션센터 소장은 이날 참여자들의 활동사례를 분석하고 조언하는 한편 ‘해결중심관점 사례관리’를 주제로 강연도 진행한다.
사례발표와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례관리사는 오는 7일까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자살, 이혼 등 위기를 경험한 가족에게 돌봄, 상담, 자녀 학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례발표와 강연에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