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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 '마음:뜨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1월까지 문화로 마음을 달래는 다양한 예술 처방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4/09/04 [13:05]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 '마음:뜨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외로움과 우울증,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전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로 마음을 달래는 '마음:뜨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재단의‘마음:뜨개’프로그램은 ▲혼자 혹은 여럿이 모여 예술을 창작하는'시나브로 아트'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무대 위에서 다같이 춤추는'트로트 환장댄스' ▲전남의 산림 휴양지에서 쾌적한 자연 속 낮잠을 즐기는'오수의 뜰' ▲전남지역에 조성된 황톳길을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마음을 공유하는'마인드 어싱'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편지 나누기'감성필사' ▲사는 곳을 잠시 떠나 전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행'다감여락' 프로그램으로 11월 말까지 수시로 모집하여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에는 정신건강, 예술복지, 문화복지, 현장 활동가 등 외로움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포럼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외로움, 우울증, 사회적 고립 대상자들에 관심 두기 '일상의 시선-일상의 관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사업팀 김신연PD는“'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해 안정감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로 홀로 계신 노인분들과 취약계층, 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 마음이 외롭고 고심으로 인한 우울감으로 마음 치유가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신청과 프로그램 관련 단체 혹은 기관의 연계 협업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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