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10시 여수문화홀에서 제15회 여성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작품발표회는 풍물놀이반의 전라좌도 여수매구굿 공연으로 시작한다.
여성합창반의 ‘첫사랑’ 합창과 오카리나반의 ‘뭉게구름’ 공연, 벨리댄스 등 13개 분야 25개 작품이 공연형식으로 발표된다.
문화홀 로비에는 600여 점의 작품이 이틀간 전시된다. 한복반·양재반·홈패션반이 출품한 의류작품과 데생·문인화·수채화반의 미술작품, 제과제빵반의 요리 등이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발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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