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미술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대회장 오동근)이 주관하며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1인 2점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원서는 광산문화원 누리집과 광산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화는 26~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서예·문인화는 10월 1~2일까지 광산문화원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선정하며 11월 15일 오후 2시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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