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례조회를 열고 마지막 한 달 남은 기간 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조회에서 “지난 7월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비전을 갖고 민선7기를 힘차게 출발했던 올 한 해도 한 달만 남겨두고 있다”며, “남은 1개월 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내년도 준비를 잘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며 말문을 이었다.
특히 “올해는 6.13 지방선거, 민선7기 출범, 제24회 시민의 날과 아이·청년·여성·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어느 해 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지고 꼼꼼히 챙겨 나가라”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내년에는 우리 시 승격 30주년과 새로운 30년을 위해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확고히 구축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해이다”며,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를 열기 위해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육성,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강력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상 대상,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 우수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어린이안전대상 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우리 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며, 많은 성과를 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2019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준비 어린이 테마파크 기본계획수립 준비 만전 시정홍보 겨울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 만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적극노력 2019년 사업 조기발주 준비 금년 주요사업 마무리 건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등 이달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28명과 공무원 6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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