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의회,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전체 세대 ‘76.5%’ 공동주택 거주…주민 소통·환경 개선 등 요구 높아져
기사입력  2024/09/03 [16:5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의회,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지난 2일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관리소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주재로 진행됐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171,996세대 중 76.5%인 131,578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산구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준공 15년 이상인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도로, 하수도·보안등 보수, CCTV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와 갈등 해결을 위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동주택관리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을 완충하기 위한 역할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가 설치돼야 하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미옥 의원은 “구민의 생활 터전이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위로 변화함에 따라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 증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구민께 꼭 필요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