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초·중교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및 컴퓨터 등 7백여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고흥군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아동·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디딤씨앗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 후 두 번째 후원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11명이 선정되었는데, 10명에게는 장학금, 1명에게 컴퓨터를 제공하였으며, 지금까지 123명에게 9천 3백여만 원 상당의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김정안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성적순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줄 소중한 씨앗이므로, 용기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기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고교 입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고흥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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