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조기 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및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보성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조기 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및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집중 검사 캠페인’은 9월 2일과 9월 4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과 벌교오일장에서 상인과 시장을 찾는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한다.
9월 12일에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전 군민이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과 치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온라인 걷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군민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를 실천하면 ‘워크온’ 앱에서 걸음 수가 측정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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