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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
전남도, 4일 보성서 성과대회 열어 시군 보건소 간 소통 장 마련
기사입력  2018/12/04 [11:3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는 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보건 관련 공무원과 건강 증진사업 자문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선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장애인 치과치료 및 예방사업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건강증진 신체활동 사업부문에서 보성군보건소가, 방문관리사업에서 곡성군보건의료원이 각각 기관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도민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민간인 4명과 공무원 10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 신체활동,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단위사업별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해남군의 구강보건사업, 장성군의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보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시군에서 추진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발표함으로써 시군 간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맞춤형건강증진사업은 물론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도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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