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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전남 조선산업 발전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8/12/04 [11:3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는 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전남 조선·해양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날 행사는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조선해양산업 과제 발표, 서상일 강사의 특별강연 등 조선산업 발전 방안 모색, 새해 계획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임중원 ㈜대한조선 차장, 안창석 두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장관 및 도지사 상을 받았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노력한 기업인, 근로자,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며 “전남 3대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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