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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시민연대 8월 월례강좌 30일 개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
기사입력  2024/09/01 [16:04]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시민연대 8월 월례강좌 30일 개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시민연대는 8월 월례강좌를 지난 30일에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월례강좌에는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큰 집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민선8기 철학과 방향은 바로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생각으로 민생, 민주, 민원 등 3민(民)을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산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호남 최대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생활폐기물 1일 수거확립, 광주 최대규모 내집 앞 맨발길 조성, 불법현수막 ZERO 등을 실행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광산구는 123개 위원회의 회의모습을 실시간 공개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을 100%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쌓아가고 구정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과 PC영상회의로 실시간 토론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313이웃살핌과 천원한끼식사제공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광주교육청 광산구 이전(2028년),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2025년), 광산고등학교 신설(2027) 등을 통해 광산구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시민연대는 1998년에 주민권익증진, 지역개발참여, 인재육성이라는 3대 목표로 결성된 광산구 유일의 시민단체이다.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 및 구정지기단 운영, 군공항이전 및 소음피해 해결, 어등산개발 등에 관한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정치 발전에 관한 대안제시 등을 해오고 있으며, 유튜브 ‘시민연대TV’ 운영, 매년 1회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선정 및 시상,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월례강좌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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