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3일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순천대학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은 2016년 행자부 골목경제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별별공간 8개소와 2015년부터 매월 1,2회 열리고 있는 대학로 고고장 및 할로윈 등 대학로 행사가 타 지역 단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어 추진하게 됐다.
수료자는 총 9명으로 대학로 마을주민 7명과 순천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명이며, 수료자는 향후 대학로 마을해설사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대학로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역량 있는 주민들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며, 이번 양성교육은 대학로 주민들이 골목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역할과 마을의 도전 스토리 엮어 타 지역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로에서 고고장을 진행하고 있는 ‘삼산풍류단’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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