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터널형 경관조명 설치로 기대감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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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담양군이 연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제2회 담양산타축제’의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산타와 나누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담양읍 원도심과 담양속의 작은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제2회 담양산타축제’를 개최한다.
담양읍 원도심의 중앙공원은 지역민을 위한 쉼터조성을 컨셉으로 대형트리와 대형 산타조형물, 대나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조명으로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열리는 산타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입구 가로수 2그루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대형 산타조형물과 터널형 경관조명, 수목을 활용한 경관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불을 밝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산타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연말을 맞아 담양만의 크리스마스 아이템 개발 및 판매로 담양을 크리스마스 마켓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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