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씬나부네 썸머나이트’가 개최됐다.
이번 ‘씬나부네 썸머나이트’는 귀신의 집을 비롯한 귀신분장 체험, 좀비 퍼레이드 등 납량특집과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찾은 관광객, 어린이와 군민 약 500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하게 준비된 먹거리와 아트마켓, 버스킹 공연의 신나는 음악을 즐겨 모처럼 아리단길이 활기를 띠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테마별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9월에는 홍주토크 콘서트, 10월에는 푸드경연대회와 먹거리 야시장 등 다양한 테마와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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