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주동에서 진행 중인 야생화 자수 놓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문화라운지란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용당1동 등 9개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언제든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해소하고 장소별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문화라운지 공모사업을 지난 7월 추진했다.
최종 선정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용당1동 “나무로 뚝딱뚝딱” 목공예 만들기, 용해동 “마음의 수채화 그리다” 수채화 그리기, 부주동 “야생화 자수 놓기” 자수화 수놓기이다.
용당1동 목공예 만들기 사업은 아동지역센터에서 참여해 성황리에 조기 마감 되었으며, 용해동과 부주동은 현재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에 진행되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예향 목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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