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난 21일 진행된 도서 3000권 기증식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확보한 총 4,500여 권의 기증도서를 뜻깊게 활용할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바이오스마트그룹(회장 박혜린)이 기증한 도서 3,000권을 그룹 계열 출판사인 시공사로부터 지난 29일 수령하고 분류작업에 들어갔다.
목포시립도서관은 3,000권 기증도서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기증된 도서에 대해, 먼저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고 일부는 직장문고와 취약계층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지원하는 등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올해 신간 도서와 이용자 희망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바이오스마트그룹 도서 기증과 시민들의 책 기증 운동에 힘입어 평년 규모의 도서 확충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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