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수상자들이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0월 열린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경미 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경미·남예미, 우수상 김해주·정숙경 등 수상자들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김치타운에서 3일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상자들은 이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나눠줄 김장 김치 200㎏을 담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경연대회 행사를 진행한 착한기업의 후원과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황명준 시 식품산업담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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