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3일 시종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 운영을 인기 속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적성검사를 받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학습 동기부여 및 방법 개선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5월 진로적성 검사 종류, 검사 일시 등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3개, 특수 1개 학교를 확정하고 400여 명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진로적성검사는 온라인, 지면으로 실시됐고, 그 결과를 해석하고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습관 △학과 계열 선정 △스쿨멘토링 진로탐색 △MBTI/CATi 청소년 성격 △애니어그램 유형 검사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개별 검사를 원하는 학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하반기에 YES!(영암에듀셀프) 아카데미, 초등 진로캠프, 학부모 전문자격과정, 고등 탐구 역량 강화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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