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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제설대책 현장점검
이연 시민안전실장, 폭설 대비 시민안전대진단 나서
기사입력  2018/12/03 [16:1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시민들과 함께 올해 제설대책과 도로 적사함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연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한 시민안전대진단의 하나로, 3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시민들과 함께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와 북구 신용동 이면도로 현장을 찾아 올 겨울 폭설에 선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방문한 이 실장은 시민들과 함께 제설자재와 염수교반기, 염수탱크, 살포장비 등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제설자재 살포를 확인한 후 제설대책반을 격려하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경사로와 그늘진 지역에 위치한 북구 신용동의 한 이면도로를 찾아 도로 적사함의 모래주머니 비치 상태와 쓰레기 등 이물질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주변 등 제설취약지역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자재를 정비·보완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광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책으로 적사함 466곳과 모래주머니 3878개 비치, 제설장비 14종 205대와 염화칼슘 853t, 소금 4035t, 친환경제설제 786t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경사도로 2개 구간에 자동제설장치를 추가 설치해 관내 489개 노선 636㎞에 대한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이연 시민안전실장은 “폭설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선제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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