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기사입력  2024/08/28 [15:5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운영회의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8일 광산구보건소에서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광산구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는 ‘광산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됐으며, 광산구 보건소,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소방, 의사회 등 감염병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광산구 감염병 관리 현황 및 주요 감염병 정보 공유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즉시 대응을 위한 직통전화(핫라인) 구축 방안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 제안 등이 다뤄졌다.

이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 및 감시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상시로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 상황 공유와 감염병 이슈·정책에 대한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감염병 대응 인력뿐만 아니라 업무 외 직원들도 감염병 전문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예비 방역 인력을 양성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