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년도 제3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이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동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금번 국장급 대표단의 방한은 약 3년 만에 이루어졌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차관보 예방, 외교부 주최 만찬, 창덕궁 시찰 등에 이어 강원도지사 예방, 강릉시장 면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교류간담회, 경기도청 방문 등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관련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한중 관계의 회복 추세에 발맞추어 실시되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지방 정부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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