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6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흥군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 한국역사문화탐방의 취지와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다.
중국 상해지역의 김구 선생 및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장흥군과 자매결연된 중국 해염현 소재 학교와의 참관수업과 현지홈스테이가 함께 추진된다.
김용기 장학회 상임이사는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고난과 이를 극복해 낸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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