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 전병현)가 관내 거동 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방과 마루가 높은 구옥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디딤판을 설치해 일상생활 어려움 완화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5명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디딤판을 설치했으며,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인 ‘건강한 삼시세끼 꾸러미 지원 사업’도 병행했다.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위원장은 “주거 편의 시설을 제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바쁘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준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조성면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 외에도 ‘우리 아이 지킴이 구급상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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