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영암경찰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주요 추진상황 점검,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프로그램 운영, 북한이탈주민 신규 발굴사업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지난 7월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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