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이동진 진도군수가 3일 정례조회를 갖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역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12월 열심히 일하는 한 달이 되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조회에서 “진도의 가치와 군격을 높여 나가자”고 전제한 뒤 “주민 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행정에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정 진도 농수특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을 통해 잘사는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긍정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12월 남은 기간 동안 동절기 취약 계층 안부 살피기, 산불 예방, 겨울 채소 적기 출하, 가축 방역 예방 철저 등을 주문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년 7월 개장 예정인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관광객 맞이 등 분야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광 수입이 군민들에게 많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월례조회에서 이동진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2019년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목표 의식 등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인권 교육과 함께 지역 발전 및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진도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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