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드림스타트, 가족힐링 문화체험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35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정서적 체험활동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기능과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2박3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판다월드 관람 등을 시작으로, 한강유람선 투어, 경복궁과 청와대 방문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곳을 가족과 함께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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