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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올해 일정 마무리
31회 운영해 1만6천여명에게 점심 제공 내년 3월 재개
기사입력  2018/12/03 [14:0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31회 운영해 1만6천여명에게 점심 제공 내년 3월 재개
[KJA뉴스통신] 목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지난 27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치고 동절기인 12월부터 3개월 동안 중단한 후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밥차는 올해 31회 운영해 1만6,945명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528개 단체, 2,202명이 헌신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7개 단체 232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이·미용봉사와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동절기가 지나고 내년 3월 어르신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면서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명진 회장은 “사랑의 밥차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매주 1회 점심을 제공하면서 외롭고 힘든 노후에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봉사자들도 참여해 공동체 문화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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