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우리동네 문화사랑방, 작은도서관 학교 개강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산 작은도서관 학교’를 실시했다.
‘광산 작은도서관 학교’는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특강, 회계교육, 실무특강 세 강좌로 운영한다.
올해 인문특강은 백인필 미술해설가를 초청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을 살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은도서관 운영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과 도서관리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오는 활동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인 ‘독서문화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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