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평생학습과 여성문화대학 서양화 과정 수강생 작품전시회‘꿈 그리고 열정’단체전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 된다.
이번 단체전은 ‘꿈 그리고 열정’을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서양화반에서 서양화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 중 27인의 29점 작품과 이은숙 강사 작품이 포함되어 총 30점이 전시된다. 작품으로 정물화 10점, 풍경화 14점, 인물화 6점으로 그 중에는 유명작가의 모작 9점과 아크릴화 1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중과 소통 할 수 있는 이번 외부에서의 단체전은 그동안 수강생 본인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알림으로써‘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생각되며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그림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지낸 지난 1년, 그들만의 이야기가 이번 전시에서 펼쳐진다.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서양화반은 서양화의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을 탄탄히 배우고 서양화의 대표 재료인 유화를 배우는 동안 연필소묘,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추상미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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