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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한 영양 만점 영암 샤인머스켓 드세요
우승희 영암군수 금정면 포도 농가서 영암 햇 과일 홍보 나서
기사입력  2024/08/21 [10:4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첫 수확한 영양 만점 영암 샤인머스켓 드세요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첫 수확한 영암 샤인머스켓 드세요.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영암군 금정면의 한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갓 수확한 샤인머스켓 홍보에 나섰다.

이날 샤인머스켓 작업은 추석 전후로 선보이던 예년보다 25일 가량 이른 수확과 출했다.

영암군의 지원으로 다겹 보온커튼 등 난방시설을 도입한 농가가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출하된 샤인머스켓이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환경 속에서 재배됐고, 당도는 16브릭스 이상으로 풍부한 즙과 높은 당도를 품고 있는 최고 품질의 포도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우 군수가 찾은 농가는 직거래 방식으로 샤인머스켓을 판매해 도매시장·공판장 출하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 포도 농가를 포함해 현재, 영암군에서는 60여 농가가 25ha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영양 만점 영암 샤인머스켓이 최고다”며 “원예 분야 품목별협의회를 설립해 균일한 맛과 품질, 안정적 생산 물량 유지를 지원하는 등, 농정대전환을 농업인과 함께 추진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정착하겠다”고 전했다.

샤인머스켓은 항암, 혈압조절, 소화 개선, 심장병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숙성할수록 당도가 높아져 구입 후 2~3일 상온에 보관하면 당도가 높아지지만 숙성된 것은 냉장보관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어 먹어야 과육 손실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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