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이달 23일까지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것.
연 1회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문화바우처는 영암군 중·고교 재학생에게는 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과 다른 지역 학교 학생에게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지원받은 문화바우처카드는 올해 안에 영암군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가맹점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난에서 볼 수 있다.
학원 등 진로 개발 기관, 서점·공방·영화관 등 취미활동 업소, 스포츠용품점·볼링장·수영장 등 체육시설에서 문화바우처는 사용할 수 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다자녀가정 청소년이 문화바우처로 건강하게 꿈을 키워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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