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따른 겹경사에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농업의 희망을 더욱 크게 열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절 우리 마을부터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개선회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면서"농촌자원 활용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경진대회"에서 한하숙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농가용 가계부가 보급되기 이전 1974년부터 갱지에 기록하기 시작했던 가계부가 생활지도사업의 역사를 그대로 부여주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농촌자원사업을 평가하는"농촌자원 활용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순천시의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모든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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