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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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무안군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문화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진 안전문화 확산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군수를 단장으로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해 ‘공동체 안전무안 프로젝트’, 교육·홍보·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 군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동참을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CCTV 안심 비상벨, 스마트가로등 및 로고젝터, 안심거울 등을 설치하여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캠페인’,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찾아가는 어르신 생활안전교육 및 실버마크 보급운동’ 등을 추진하여 군민 안전의식제고에 힘썼다.
또한, 불시출동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화재대응방안 마련에도 힘썼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발견 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화재발생률, 5대 범죄 발생률,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발굴·추진하여 군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이 주인인 행복하고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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