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 성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도서관이 12~14일 용당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간된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4권 '열두 번 노는 날'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이 전시됐다.
아울러 등장인물 포토존, 컬러링·퍼즐 놀이 코너, 원화 전시 등도 마련됐다.
전시회를 찾은 용당초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전시에 참여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는 용당초를 시작으로 영암 초등학교와 영·유아 기관에서 이어진다.
참여 희망 기관은 공문 또는 전화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2027년까지 옛이야기 그림책 총 16권을 발행할 계획이고, 올해는 3권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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