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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장으로 담아낸 문화재 사랑
문화재청, 문화재 안전 주제로 글짓기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18/12/03 [11:5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문화재청은 문화재에 대한 안전과 애호의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재,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재의 안전을 위한 다짐, 생활 주변의 문화재 안전관리 체험수기 등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중학생은 10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교육, 문화재 등 관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 등으로 나누어 수상하며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019년 2월 10일 전후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문화재 안전과 관련한 각종 홍보·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안전기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등학생들이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며 글로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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