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특별전은 정갑윤·정성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뿐만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회원 작품 등 총 37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300여점이 선보인다.
국회 특별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들과 국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그동안 전통공예 장인들의 복지 강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전통문화상품의 공공 판로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면서"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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