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내년 유채 종자 농협이 자체 확보키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농협 관계자, 유채단지장, 각 읍·면 공직자 등 ‘2025년 경관보전직불제 간담회’를 열고, 내년 유채 종자 수급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로 씨앗을 구하기 어려운 유채 종자 확보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농협 자체 수급을 잠정 결론으로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중인 영암읍·금정면·군서면 농협에서 유채 종자를 채집하는 ‘채종포’ 단지를 운영해 문제를 풀기로 했다.
나아가 영암군 각 읍·면 농협들은 긴밀한 협조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밖에도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마을 경관 보전추진위원회 ▲유채꽃 집단화 기준 안내 등 안건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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